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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초등학생 아이를 둔 학부모님들 걱정이 많으셨을겁니다. 정부에서는 저출산 문제와 학원 뺑뺑이 등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단순한 돌봄을 넘어 양질의 교육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학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인천에서는 어떤 학교가 늘봄학교를 운영하는지 그리고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2024년 인천 늘봄학교 운영 현황

 

작년 2023년에서는 약 30개 정도의 초등학교가 참여한 것과는 달리 올해는 교육부에서 늘봄학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총 60개 학교가 늘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갑작스럽게 진행되어 아직 학부모님들도 늘봄학교에 대한 공지를 못들으신 분들도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추가 모집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늘봄학교가 대체 뭔가요?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천형 늘봄모델학교는 방과 후 학교와 돌봄을 통합해서 희망하는 초등학생들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맡아주는 사업입니다. 

 

2023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를 참고하시면 정규수업 앞뒤로 운영되는 늘봄학교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교육부에서 내려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각 지역별 교육청에서 자체적인 모델로 늘봄 모델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천형 늘봄모델학교 특징

2024년 인천 늘봄학교 현황 및 문제점

인천 늘봄모델학교가 60개 초등학교에서 시작되었지만 부족한 준비시간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작년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해왔던 초듬학교와는 달리 올해 처음 운영하는 학교에서 주로 강사 섭외, 교실 부족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교육부에서 구체적인 추직방안이 지난달에야 발표되어 준비시간이 부족한 탓에 발생한 문제라고하니 2학기 부터는 좀더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늘봄학교가 운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년 인천 늘봄학교 운영사례 살펴보기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는 2023년 늘봄 모델 학교 운영 사례집을 공개했습니다. 늘봄 학교 이용을 망설이고 계시는 학부모님들은 작년에 운영되었던 사례집을 보시면 참고가 되실 것 같습니다.

단순히 교실에서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니라 체육활동이나 미술활동 등을 학교별로 어떻게 운영했는지 사례와 함께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사례집을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과정에서는 단순한 미술이나 체육, 독서활동이 아닌 로봇코딩과 공예, 드론 관련 프로그램까지 아이들이 관심있어할 과학분야 수업도 함께 진행되니 더더욱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수업이었을 것 같습니다. 각 학교에서 작년에 진행된 늘봄학교, 방과후학교 사례를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바로가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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